요즘 장보기를 조금만 해도 금방 총액이 올라가죠. 저도 요즘 장보다보면 식비가 많이 나와서 고민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장보기 가격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물가는 계속 오르는데 식비는 줄이기 어렵고,
그래서 저처럼 앱으로 가격 비교해서 장보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오늘은 제가 실제로 일주일 동안 장보기 가격 비교 앱 3종을 사용해 보고
각각 어떤 점이 좋았는지, 어떤 상황에 어떤 앱이 유리한지
정말 현실적으로 정리해봤습니다.
사용한 앱은 네이버장보기, 똑먹, 카트비 이렇게 세 가지예요.
평소 장보는 패턴 그대로, 채소·생필품·과자·우유 같은 기본 품목 중심으로 비교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세 앱은 “누가 압도적으로 더 싸다”라기보다는
장보는 스타일에 따라 유리한 앱이 완전히 달랐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였어요

네이버장보기 – 브랜드 다양하고 편의성이 최고 (편리함 중심 소비자용)
네이버장보기는 사실 “가격이 가장 싸다”는 느낌보단
편하게 장보고 빠르게 받는 데 최적화된 앱이라는 느낌이 가장 강했다.
제가 실제로 장 볼 때 가장 편했던 부분은
바로 브랜드와 마트 선택지가 많다는 점이었다.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같은 대형마트부터
동네 마트·동네 슈퍼까지 이용할 수 있어서
“오늘은 육류를 이마트에서 사고, 생필품은 가까운 마트에서 사야지”
이런 식으로 나눠서 장보기가 훨씬 쉬웠다.
특히 편했던 건 추천 카테고리.
기본 식재료(양파·감자·당근), 음료·간식, 샐러드류 등
생활 패턴에 맞춘 리스트가 금방 뜬다는 점이었다.
덕분에 습관처럼 장바구니를 채우게 된다.
가격 면에서는 가장 싸다고 보긴 어렵지만,
“시간 아끼고 빨리 받고 싶은 사람”,
“한 앱에서 여러 마트 가격을 편하게 비교하고 싶은 사람”
이라면 확실히 만족도가 높았다.
또 하나의 장점은 배송 속도였다.
즉시 배달 가능한 품목이 많아서
퇴근하고 집에 도착할 쯤 딱 맞춰서 받을 수 있었다.
즉, 네이버장보기의 핵심은
싸다는 느낌보다는 “편하게 장 보는 앱”,
즉 실용성 중심 앱이라는 점이 정확한 포인트다
똑먹 – 완전한 “최저가” 기반 추천 (가성비 기준 확실하게 잡고 싶을 때)
똑먹은 세 가지 앱 중에서
가성비·할인·최저가 중심으로 장보고 싶은 사람에게 딱 맞는 앱이었다.
똑먹을 켜면 첫 화면에서 바로
각 대형마트별 “같은 품목 최저가”가 정리되어 뜬다.
예를 들어, 제가 실험했을 때
참치캔
생수
파스타면
달걀
이 네 가지 품목은
매번 서로 다른 마트가 최저가여서
한눈에 보기에도 확실히 ‘가격 비교용 앱’이라는 느낌이 컸다.
또한 똑먹은 카드 할인·행사 가격까지 반영해서 보여주는 경우가 많았다.
가격을 단순히 보여주는 게 아니라
“이마트가 오늘 이 품목은 행사한다”,
“홈플러스 카드 할인 적용 시 이 금액이다”
이런 식으로 할인 조건까지 자동 계산해주는 게 매우 좋았다.
제가 실제로 장보면서 테스트해본 결과,
같은 품목을 그대로 장바구니에 넣었을 때
네이버장보기 대비 평균 8~12% 정도 싸게 장볼 수 있었다.
(물론 품목 구성에 따라 달라짐)
그리고 똑먹의 진짜 장점은
“이 품목은 오늘 어디가 싸다”를
정말 보기 쉽게 정리해준다는 점이다.
네이버장보기가 전체적인 편의성,
카트비가 전반적인 비교 정보라면,
똑먹은 “가격 하나만큼은 정확하다”는 느낌이었다.
특히 자취생, 신혼부부처럼
두 사람이 간단히 장볼 때는
똑먹을 먼저 켜서 “오늘 뭐가 싸지?” 확인 후
해당 마트에서 한 번에 주문하는 방식이
가장 확실하게 절약되는 패턴이었다
카트비 – 마트 장보기 전체 흐름을 한 번에 비교하는 데 강함 (전반적인 균형형 앱)
카트비는 앞의 두 앱과 달리
품목 한두 개가 싸다, 비싸다보다
“전체 장바구니가 어느 마트가 더 저렴한가”를 보여주는 데 더 강했다.
실제로 테스트해보면,
같은 장바구니(20개 품목)를 넣었을 때
마트별 총액이 바로 비교된다.
네이버장보기처럼 브랜드 다양성도 있고,
똑먹처럼 개별 품목 단위 최저가도 보여주지만,
카트비가 가장 좋은 순간은
“장바구니 전체를 합쳤을 때 어디가 최종적으로 가장 저렴한가?”
이걸 정확하게 보여줄 때였다.
예를 들면,
양파는 A마트가 싸고,
라면은 B마트가 싸고,
우유는 C마트가 싸더라도
이걸 다 합쳐서 한 마트에서 주문한다고 가정하면
결국 A마트가 전체적으로 가장 싸다–
이런 결론을 빠르게 보여준다.
이 부분은 네이버장보기·똑먹에는 없는
카트비 고유의 장점이었다.
특히 신혼부부처럼
한 번에 20~30개씩 장보는 사람들에게는
카트비가 가장 실용적이었다.
또 하나의 장점은
지난 구매이력 기반으로 장바구니 자동 추천 기능이 존재한다는 것.
자취생이든 신혼부부든 결국 매달 비슷한 식품을 사기 때문에
이 기능 덕분에 장볼 때 시간이 많이 절약된다.
전반적으로 카트비는
개별 품목 최저가 = 똑먹
다양한 마트 + 빠른 배송 = 네이버장보기
전체 장바구니 최적가 = 카트비
라는 구조에서 중간을 완벽하게 잡는 균형형 앱이었다.
결론 – 상황별로 가장 좋은 앱은 다르다 (실사용자 기준 총평)
3가지 앱을 일주일 동안 번갈아 쓰면서 느꼈던 점은 하나였다.
“어떤 앱이 최고”가 아니라
“내 장보기 스타일에 따라 최고 앱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것.
그래서 상황별로 정리해보면 이렇게 된다.
✔ 이런 사람은 네이버장보기 추천
브랜드 선택 다양하게 하고 싶은 사람
배송 빠르게 받고 싶은 사람
여러 마트를 한 앱에서 간단히 쓰고 싶은 사람
사용성·편의성을 우선하는 사람
✔ 이런 사람은 똑먹 추천
오늘의 최저가가 가장 궁금한 사람
할인·카드 행사까지 포함해서 가격 보고 싶은 사람
자취생처럼 10~15개 정도만 장보는 사람
“진짜 오늘 어디가 가장 싸지?”가 중요한 사람
✔ 이런 사람은 카트비 추천
20개 이상 여러 품목을 한 번에 장보는 신혼부부
전체 장바구니 최적 가격을 알고 싶은 사람
주기적으로 비슷한 품목을 사는 패턴형 소비자
균형 잡힌 가격·속도·구성을 원하는 사람
실제로 저는
“가격은 똑먹 → 장바구니 전체는 카트비 → 실제 주문은 네이버장보기”
이 조합을 쓰니까 가장 편하고 제일 많이 절약됐다.
앱 하나만 쓰는 것보다
각자의 장점을 조합해서 쓰는 방식이
결국 식비 절약에 가장 효과적이었다.